그저 여명일 뿐(글, 그림 '강기', 원작 '우지혜')
연재현황 - 연재 중
2023년 8월 21일 연재 시작, 2024년 3월 3일 30화로 시즌 1이 완결 후 휴재 중
네이버, 카카오, 리디, 미스터블루, 피너툰, 봄툰 등 전 플랫폼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키워드
재회물, 현대물, 조폭남주, 가난 여주
등장인물
윤준영
- 여자 주인공, 작은 시골 마을에 정신이 온전치 않은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 전교 1등으로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지만 집과 학교 모두 공부할만한 환경이 되지 못해 방황하던 중 산속의 작은 집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공부를 하다가 같은 반인 권범준을 만나게 되고 학교 밖에서 친하게 지내기 시작한다.
권범진
- 남자 주인공, 깡패인 아버지가 사망한 후 시골마을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
- 우연히 학교 밖에서 윤준영과 친해지게 되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지만 의지와 상관없이 헤어지게 된다.
나승운
- 서브 남주
- 부잣집 도련님으로 윤준영을 좋아한다.
- 아직 초반이라 많은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부잣집 도련님으로만 나오지만 점점 찌질하고 사이코 같아지는 듯?
오혜수
- 윤준영과 같은 반 친구
- 슬쩍 날라리이기는 한데 얄미운 캐릭터이기는 하지 아직까지는 극악의 나쁜 짓을 하지는 않았다.
홍미향
- 나승운의 어머니, 악역 냄새 폴폴
사건의 발단
엄마에게 맞고 집을 나와 떠돌다가 산속에서 우연히 낡은 나무집을 발견한 준영은 매일 그 집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고 며칠 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집에서 같은 반 학생인 권범진과 마주치게 된다.
범진의 집인 줄 알고 나가려고 하는 윤준영에게 범진은 이곳은 자신의 집이 아니며 자신은 잠만 자면 되니 너는 여기서 공부를 하라고 제안한다.
줄거리
방과 후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범진과 준영은 처음에는 서로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지만 점점 친해져 함께 라면을 끓여 먹는 등 점점 친해지게 되고 몇몇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갖게 된다.
범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영은 시험이 끝나고 대답을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시험이 끝난 날 준영 역시 범진에게 고백 비슷한 말을 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각자 하교한 후 다시 그 날 만나기로 한다.
준영과 연애를 할 생각에 들뜬 범진은 집 앞에서 기다리던 삼촌을 발견하고 결국 준영을 만나지 못하고 급히 떠나게 되면서 시즌 1 엔딩.
관람 포인트
흔히 예상할 수 있는 클리셰이지만 나름 잘 만들어진 클리셰. 거기에 작화 역시 뛰어나 꽤 볼만한 작품이다.
개인적 피셜
다소 뻔한 스토리인데 그래도 꽤 재밌다. 작화가 훌륭하고 아직 초반에 휴재를 했지만 뒤의 이야기는 성인이 된 이야기.
궁금해서 소설을 보았는 모두가 예상하는 스토리와 결말이 맞지만 그래도 꽤나 재미있을 듯하다.
우지혜 작가의 작품은 재회물이 꽤나 많은데 내가 사는 이유, 11336, 그리고 이 작품까지 조금씩은 다르지만 그래도 모두 재회물.
나름 모두 어느 정도 성공한 작품들이지만 특히 이 작품은 아기가 생겼어요 강기 작가의 차기작으로 그림작가도 잘 만나서 웹툰이 매우 잘 뽑혔다.
+ 범진이는 매우 잘 생겼고 준영이도 매우 예쁘지만 눈코입이 안 나오면 더 귀엽다 ㅋ
+ 교복 바지가 너무 타이트함... 그리고 범진이 다리 살짝 짧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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