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빗치 베이비(작가 닥토)
연재현황 - 완결
총 본편 59화 + 만우절 특별편 1화 + 외전 12화 + 발렌타인 특별편 1화 + 특별 외전(Fox baby) 2화 + 후기 3화 = 총 74화 + 후기
2020년 12월 18일 미스터블루에 4화가 한꺼번에 올라오며 매주 금요일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1년 6월 11일 26화를 끝으로 시즌 1 완결, 6월 18일 시즌1 후기가 올라왔다. 2개월 반 정도 휴재 후 8월 27일 시즌 2 연재가 시작되었고 총 59화(시즌 2 33화)를 끝으로 2022년 5월 20일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2년 5 27일 후기가 올라왔고3개월 정도 지난 후 2022년 8월 12일 외전 연재를 시작, 12화를 끝으로 2022년 11월 4일 완결되었다. (시즌 1 연재 중 만우절 특별편이 올라왔는데 외전 12화는 만우절 특별편의 속편임) 11월 11일 후기가 올라왔고 2023년 3월 1일 발렌타인 특별편이 올라왔다. 다 끝난 줄 알았더니 2023년 4월 21과 28일 특별 외전이 각 한 편씩 올라왔다.
키워드
BL, 계약관계, 직진공, 금사빠공, 호구공, 댕댕공, 도망공, 연하공, 재벌수, 집착광수, 공이었수, 강수
등장인물
구호진
- 메인공
- 친형에게 많은 빚을 떠 앉고 있다.
- 게이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님으로 온 백유성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백유성
- 메인수, 백송 그룹의 후계자
- 고등학교 시절 남자와 사귀는 사실을 할아버지에게 들켜 미국으로 쫓겨난다.
백희성
- 백유성의 쌍둥이 동생
- 백유성을 좋아해 백유성이 애정을 주는 사람들을 매우 질투한다.
윤정미
- 백유성의 비서실장
- 고등학교 시절 백유성을 좋아했다.
백송 회장
- 백유성과 백희성의 할아버지, 백희경의 아버지
-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 백유성이 게이인 것을 알고 미국으로 보내면서 백희성을 후계자로 삼을 생각이었지만 백희성이 말썽을 부리자 다시 백유성을 한국으로 불러들인다.
백희경
- 백유성과 백희성의 어머니
- 자식들에게 애정이 없으며 백송그룹을 노리면 자식이라도 모두 라이벌로 생각한다.
안진현
- 백송이 뒤를 봐주던 병원장 아들, 백유성과 고등학교 때 사귀던 사이
- 두 사람의 관계를 할아버지에게 들키게 되자 이 일로 인해 백유성이 외국으로 쫓겨나고 15년 후 귀국하게 된다.
구형준
- 구호진의 친형
- 구호진 앞으로 빚을 남겨놓고 잠적한다.
첫 만남
고등학교 시절 게이인 것을 들켜 강제로 해외유학을 떠난 백유성은 15년 만에 귀국하게 되는데 막상 갈 곳이 없어 들른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구호진을 만나게 된다.
사건의 발단
원나잇 후 사라져 버린 백유성은 이후에도 구호진이 계속 생각나고 비서를 시켜 구호진을 찾고 빚을 갚아주겠다며 1년간 집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을 제안한다.
줄거리
본편
시즌1(1화~26화)
구호진은 백유성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원나잇 후 구호진이 씻는 도중 백유성은 돈을 두고 사라져 버리고 그 후 백유성의 비서들에게 잡혀온 구호진은 백유성의 집에서 1년간 살게 된다. 1년 후 떠나야 하는 계약에 자신이 상처받을 것을 알고 백유성에게 마음을 주지 않으려 하지만 점점 좋아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고 남자와 연애를 하다가 모든 것을 잃어본 경험이 있는 백유성은 구호진을 필요에 의해 곁에 두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면서도 구호진에게 조금은 스며들어 간다.
백유성의 쌍둥이 동생이 등장하면서 시즌1 엔딩
시즌2(27화~59화)
백유성은 게이라는 것을 들키고 미국으로 쫓겨가 15년간 돌아오지 못했지만 구호진을 만난 후 구호진에게 자신도 점점 마음을 주게 되면서 백송을 포기하고 구호진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구호진의 존재를 알게 된 할아버지의 압박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고 구호진은 백희성을 통해 자신 때문에 백유성이 모든 것을 포기할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이 백유성을 위해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호진은 백유성에게 마지막으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하고 백유성도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데이트 약속을 잡지만 갑작스러운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로 인해 구호진과의 약속장소에 나가지 못하게 되고 뒤늦게 뛰어가서 여전히 기다리고 있던 구호진에게 고백을 한다.
그러나 백유성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걱정한 구호진은 백유성이 잠든 사이 백희성에게 연락을 하고 사라진다.(갑자기 도망공) 그 후 구호진을 잡으려는 회장님과 회장님의 무리들, 그것을 막으려고 쫒는 백유성, 백유성을 도와주려는 백희성과 윤비서, 그 과정에서 시끄러워서 짜증 나는 동네 사람들, 그리고 그 외 수많은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스펙터클한 추격전이 펼쳐진 후 어찌어찌 모두를 피해 은밀한 곳에 숨어 어디론가 단 둘이 사라질 계획을 세우지만 그 사이에 또 어찌어찌 발각되어 구호진은 다시 잡혀가고 다시 또 백송 회장님과 회장님의 무리들과 구호진과 백유성과 수많은 경찰들의 블록버스터급 액션이 펼쳐지고.....
이 모든 것이 아름답게 정리되고 모두가 행복한 권선징악 해피엔딩?
외전 1화~11화 (AU 오메가버스)
형질 전용 VIP클럽에 백희성을 구하러 간 오메가 백유성과 직원인 알파 구호진의 스토리
만우전 특별편 + 외전 12화(폭스 베이비)
퇴마사 백유성과 여우인간 구호진의 스토리
발렌타인 특별편
백유성과 구호진의 발렌타인 에피소드
특별외전(FOX BABY)
인간과 여우 사이에 태어난 세 쌍둥이 이야기
아기들이 매우 귀엽다.
관람 포인트
집착광공이 대부분인 BL세계에 흔하지 않은 집착광수라 매우 짜릿하다.
게다가 BL 좀 본다 하는 사람들이 매우 열광하는 떡대수.
개인적 피셜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어찌 보면 비슷한 두 사람이 일방적으로 사랑을 주는 한 사람과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한 사람의 사랑이야기 정도 될 듯하다. 사실 일방적으로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조건의 재벌과 가난한 사람의 조합이야 무척 많고 또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한다는 내용도 별로 특별할 것은 없는 내용이긴 하다.
그런 많은 작품들과 조금 차별화되는 점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가난하고 볼품없는 캐릭터가 자존감이라곤 없이 재벌에게 끌려다니는 다른 작품에 비해 여긴 거액의 빚을 떠 앉고 있는 가진 거라곤 없는 공이 감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밝고 햇살공인 데다가 사랑밖에 모르는 직진공이라는 사실.
어찌 보면 수가 공을 감금했고 허구한 날 때리고 제멋대로 하는 것이 피폐물이 될 뻔했지만 공이 그저 웃는 햇살공이기에 나름 개그스러운 요소도 살짝 섞인 유쾌한 작품이 될 수 있었다.
뭐 결국은 수많았던 사연과 사건들이 하나하나 해결되면서 결말도 특별할 것 없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였고 그저 어디에나 나오는 권선징악이었지만 악역이 꽤나 여럿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슬픈 장면들이 꽤나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매화 큰 우울함 없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었다 싶다.
작화 역시 회가 거듭할수록 어마어마한 발전을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등장인물의 얼굴들이 약간 이마가 좁으면서 눈이 이마 쪽에 붙은 듯해서 눈코입의 자리가 약간 안 맞는듯한 느낌이 들었으나 곧 고쳐져서 매우 물오른 미모들을 자랑하게 되었다.
+ 외전의 세 쌍둥이가 매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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