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인 줄 알았어요! (각색 '혜용', 작화 '에시', 원작 '최아리')
연재현황 - 연재 중
2022년 10월 31일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 2024년 1월 22일 64화로 시즌 1이 완결되었다.
키워드
로판, 로맨스 판타지, 계약 연애, 집착 남주
등장인물
라리에트 블랑셰
- 여자 주인공, 정화 마법사, 블랑셰 공작가의 공녀
- 자신이 로카두라 병에 걸려 3개월 후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남은 생은 지금까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결심, 가출을 하는데 저주에 걸린 아스라할 칸델을 만나게 된다. 그 누구도 지금까지 치료하지 못했던 아스라한의 저주를 치료한다.
아스라한 칸델
- 남자 주인공, 칸델 공작가의 가주
- 어릴 때 저주에 걸려 온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 그동안 저주를 풀고자 정화 마법사를 찾아 헤맸지만 아무도 치료해주지 못했는데 어느 날 라리에트가 자신의 저주를 정화해 주고 이후 라리에트를 절대로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미하일 도하벨리온
- 서브 남주, 알테온 신전의 대신관, 라리에트를 짝사랑하는 인물
- 라리에트가 감기에 걸이자 치료를 위해 방문하여 라리에트와 처음 만나게 된다.
할슈타인
- 칸델 공작가의 집사
라온 블랑셰
- 라리에트의 오빠, 동생인 라리에트가 자신보다 뛰어나 어려서부터 라라에트를 미워했다.
- 에르제뷔트 황녀와 약혼했으나 파혼당했다.
블랑셰 공작
- 라온과 라리에트의 아버지
- 사업 실패로 인해 공작가가 몰락하자 딸인 라리에트를 세그레브 후작에게 팔아넘기려고 한다.
블랑셰 공작부인
- 라온과 라리에트의 어머니
세그레브 후작
- 라리에트의 부모님이 라리에트를 시집보내려고 하는 인물, 딸과의 결혼을 대가로 많은 돈을 받았다.
에스제뷔트 하르샨
- 황녀, 라리에트의 오빠인 라온과 약혼을 했다가 파혼을 했다.
- 라온과 파혼을 한 후 라리에트와도 서로 껄끄러운 관계로 거의 마주치지 않다가 라리에트가 가출을 한 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그 후 친해진다.
셰리아 미르첸
- 미르첸 남작 영애, 라리에트의 신분을 평민이라고 오해하여 자신이 더 아스라한과 어울린다고 생각해 아스라한을 유혹한다.
제라드
- 칸델의 기사단의 기사
- 라리에트가 칸델저로 온 후 라리에트를 호위한다.
사건의 발단
블랑셰 공작가의 영애인 라리에트는 오빠인 라온에게 무시당하고 부모님에 의해 세그레브 후작에게 시집을 가야 하는 처지에 있던 중 속이 좋지 않아 들른 병원에서 자신이 불치병인 로카두라 병에 걸려 3개월 후면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3개월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라리에트는 남은 생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기로 결심, 세그레브 후작과의 파혼을 선언한 후 가출을 하고 우연히 아스라한을 만나게 되고 아스라한에게 첫눈에 반하여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그러나 아스라한은 이를 거절하고 그가 정화 마법사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라리에트는 다시 아스라한을 찾아가 자신이 정화를 해줄 테니 그동안 숙식을 해결해 달라며 계약을 제안한다.
줄거리
본편
- 시즌1(1화~64화)
아스라한에게 반한 라리에트는 칸델 공작저에서 생활하면서 꾸준히 아스라한을 유혹하지만 자신이 3개월 후에는 죽는다고 알고 있기에 계약연애라고 믿고 있지만 아스라한은 평생 라리에트를 놓아주지 않겠다며 집착스러운 면모를 점점 보이기 시작한다.
한편 블랑셰 공작은 집을 나간 라리에트를 억지로 끌고 오려고 하지만 아스라한에 의해 실패하고 그 후 다시 라리에트를 납치를 계획하면서 라리에트를 죽여도 좋다고 명령한다. 한편 납치되어 있는 라리에트를 아스라한이 구하러 오는데 라리에트가 위험해질까 봐 자신을 보호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라리에트는 자신은 어차피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스라한을 지키기 위하여 스스로를 칼로 찌르면서 1부 엔딩.
관람 포인트
소설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작가가 웹툰의 작가를 맡은 몇 되지 않는 케이스로 작화의 퀄리티는 보장된다.
작화가 곧 개연성임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작품
개인적 피셜
작화가 훌륭하다고 워낙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많아서 한 번 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1부가 완결이 나고 나서 보게 되었다. 들었던 대로 일단 작화가 매우 훌륭하다. 다만 요즘은 작화가 훌륭한 작품이 이전에 비해 워낙 많다 보니 모든 작품을 통틀어 매우 손에 꼽힐 정도의 작화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듯하다. 그래도 작화가 매우 훌륭한 로판임은 틀림없다.
사실 크게 차별화되는 소재나 스토리는 없고 작화가 뛰어나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작화가 곧 개연성임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처음 시작 부분에서 라리에트가 자신이 시한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1부가 끝났지만 그 부분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꽤나 많은 회차가 남아있을 듯한데 1부까지의 스토리나 진행은 나름 괜찮은 편이다. 그래도 아직 극초반인 듯해 좀 더 봐야 알 수 있을 듯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림 작가가 바뀌지 않는 이상 어떻게 되는 간에 망할 일은 없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아스라한은 미친집착광공의 향기를 풍기는데 작화를 맡은 작가가 나중에 BL을 그려도 매우 잘 어울릴 듯하다.
화를 내면 미친놈 그 자체고
평소의 모습이나 좋아서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약간 미친듯한 느낌이 묻어난다. ㅋ
그래서 남주를 계속 보고 있다 보면 살짝 무서운 분위기인데 그 와중에 웃긴 장면들이 중간중간 나와서 가볍게 볼 수 있다.
특히 여주가 매우 심각한 얼빠인데 남자만 나왔다 하면 잘생겼다고 반한다. ㅋㅋㅋ
그리고 초반에는 아스라한이 매우 까칠한데 여기에 굴하지 않고 라리에트가 계속 집적대는데 이것도 좀 볼만하다. ㅋ
작화가 얼굴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패션도 매우 훌륭하고 레이스 같은 샬랄라 한 소재들도 섬세하게 매우 잘 그려서 전체적으로 볼거리가 많은 편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얼굴에서 한쪽 콧구멍 부분만 크게 그리는 경향이 있는데 볼 때마다 그 부분으로 자꾸 눈이 가서 살짝 몰입을 방해하는 느낌이 있었다.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을 매우 역동적으로 표현하는데 그냥 조금 달리고 있을 뿐인데 날아가는 줄? ㅋㅋ
+ 라리에트의 머리색이 핑크라서 그런지 눈 색깔도 다르고 살짝 다른데도 볼 때마다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의 페레샤티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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