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는 사랑을 싣고(그림'앵몬', 글'흠념뇸')
연재현황 - 완결
2020년 8월 13일 7화가 한꺼번에 올라오면서 리디에서 매주 목요일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1년 7월 1일 53화로 1부 완결, 3개월 휴재 후 2021년 10월 1일 54화가 올라왔다. 2022년 2월 17일 73화가 올라온 뒤 한달 반 정도 휴재 후 3월 30일 74화가 올라왔고 그 후 10일 간격 연재로 변경되었다. 5월 31일 80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레진코믹스와 봄툰에도 2023년 1월 25일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키워드
BL, 로맨스, 츤데레공, 능력공, 연하수, 감자수, 떡대수
등장인물
선율
- 메인공, 헤르츠라는 필명으로 음악을 하고 있었으나 아버지로 인해 법대에 진학한다.
- 방학을 맞아 시골에 내려갔다가 예찬을 만나게 되고 그 후 다시 음악을 시작한다.
서예찬
- 메인수
- 어릴 때부터 농사를 지어온 청년.
권인서
- 배우, 선율의 연인. 예고에서 만나 오랫동안 사귀어 왔다.
- 선율과 헤어진 후 선율의 매니저인 주영대를 좋아한다.
셰프
- 예찬이 싱싱예찬을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거래하던 레스토랑 SOP의 셰프.
- 예찬에게 마음이 있어 나중에 고백한다.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주영대
- 선율의 매니저
선유림
- 선율의 동생, 검사
마크 필리쉬
- 예찬의 윗집에 사는 외국인. 마서방이라 불린다.
엄동식
- 선율 할아버지가 키우는 개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선율이 키운다.
-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의 최고 귀염둥이
- 동식이인데 성이 엄씨다. 할아버지 성을 따른 건가 했는데 할아버지는 백씨였다. 왜 엄씨인가??
첫 만남
매우 지쳐 보이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잠시 할아버지 댁에 내려가 있으라고 권유하고 선율은 방학을 맞아 입원한 할아버지 댁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가는 날 타이어가 진흙에 빠져 예찬의 도움을 받게 되고 매우 무서운 아저씨라고 생각하지만 다음날 갓 20세가 된 열혈 농부임을 알게 된다.
줄거리
1부(1화~53화)
음악을 하고 있던 선율은 예고에서 권인서를 만나 연애를 하게 되고 이를 아버지에게 들키게 되고 아버지가 법대에 들어가면 눈감아 주겠다고 하자 선율은 음악과 권인서 중 권인서를 선택하며 법대에 진학하며 오랫동안 권인서와의 연애를 이어간다.
로스쿨을 다니며 매우 지쳐있던 선율은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댁이 있는 시골로 내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열혈농부 서예찬을 만나게 된다. 또래가 없던 예찬은 선율을 매우 따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예찬은 선율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선율은 친구의 부탁을 받아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되고 선율 역시 예찬을 좋아하고 있음을 인정하지만 아직은 모든 것이 정리되지 않아 기다려달라는 말을 남긴 채 서울로 올라간다.
2부(54화~80화)
예찬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선율은 서울에서 음악을 하며 영상통화로만 연락하던 두 사람은 선율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장례식에서 처음으로 다시 한번 만나게 되고 그 후 예찬은 군대에 가게 된다. 제대 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율을 보며 자신도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예찬은 싱싱예찬이라는 사업체를 만들게 되고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어느 날 다시 서울의 선율 집으로 쳐들어간다.
동거 생활 시작 & 예찬을 좋아하는 남자가 나타나면서 정식으로 사귀는 것도 시작.
그 후 예찬의 교통사고 등 슬픈 일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예찬이가 하도 깨방정이라 슬프거나 하진 않다.
관람 포인트
매우 많은 BL을 봤지만 이런 떡대수는 정말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 별 내용이 아니었음에도 매우 신선하고 귀여웠다.
엄청난 등치에도 불구하고 서예찬이 몸이 매우 좋은데 하는 행동은 또 매우 귀엽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유심히 보게 된다. ㅋㅋ
엉덩이가 매우 애플힢이다. 썽난 엉덩이.ㅋ
개인적 피셜
농촌 총각이라는 소재 자체가 쏟아지는 수많은 BL들 중 꽤나 신선했던 것 같다. 수가 키도 훨씬 크고 떡대도 훨씬 있는 이런 조합 역시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여러모로 귀한 웹툰이다.
나름 신선한 것도 있었지만 야한 장면만 무더기로 나오는 BL들에 조금 질려서 좀 색다른 것은 없나 생각이 들 때쯤 발견한 매우 상큼한 웹툰이었는데 자극적이지 않았으며 은근 웃기고 은근 힐링도 되는 그런 작품이었다.
예찬이가 좀 너무 오두방정이고 앵앵대긴 한다...
개인적으로 보는 사람이 좀 짜증날만큼 앵앵거리는데 애기니까 뭐... ㅋ
매우 무뚝뚝한 선율은 그걸 또 다 받아준다. 선율을 때릴 수 있는 것도 서예찬뿐이다.
매우 무뚝뚝하고 까칠한 도시 남자로 나오는데 예찬이한테는 계속 맞고 강아지한테도 엄청 맞는다.
그림 작가인 앵몬 작가의 전작은 오 나의 어시님으로 나름 꽤 인기 있는 작품이긴 한데 작화가 매우 뛰어나거나 하진 않았었는데 전작에 비해서는 작화가 매우 발전되고 안정된 듯하다. 이목구비보다는 인체를 더 잘 그린다.
드라마 제작 소식을 꽤 오래전에 들었는데 여전히 캐스팅이 어떻게 된 건지 어쩐 건지, 어떻게 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2022년 초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여름 촬영이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 후로 찾아봐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
더구나 우리의 감자수 서예찬 역을 도대체 누가 할 수 있을까?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특히 캐스팅이 전부일 듯해서 어떤 조합이 될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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