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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로맨스

사내 맞선 - 카카오 페이지, 현대물, 오피스물, 사내연애물, 드라마 방영작

 

사내 맞선(작가 그림'NARAK', 글'해화')

사내맞선-웹툰
사내 맞선

해화작가의 웹소설을 웹툰화 한 작품으로 그림작가 NARAK의 데뷔작.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며 처음부터도 작화가 꽤 뛰어났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엄청난 발전을 거듭한다. 

연재 현황 - 완결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2018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4년 가까이 연재되었다.

본편 102화와 외전 22화로 총 124화로 완결. 

2018년 9월 18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는데 9월 18일 20화, 9월 24일 21화, 9월 26일 22화가 올라왔고 그 후 1주일에 한 편씩 연재하다가 2019년 10월 2일 64화로 2부가 끝나고(별로 뭔가가 마무리되는 느낌 없이) 3달 가까이 휴재하였고 2019년 12월 25일 다시 연재가 재개되었고 이때부터 5주 연재 후 1주 휴재 방식으로 연재되었다.

2020년 12월 25일 102화로 본편이 완결되었고 드라마 방영 소식이 들려올 때 즈음에 맞춰 2022년 2월 20일 외전 연재 시작, 2022년 7월 10일 총 22화로 외전도 완결되었다. 

사내 맞선 동영상 트레일러 

 

사내 맞선 동영상 트레일러 

키워드

사내연애, 로맨스, 오피스물, 능력남, 갑을관계, 직진남, 벤츠남

등장인물

강태무

사내맞선-강태무
남자 주인공 강태무

  • 남자주인공, 성운기업 CEO

신하리

사내맞선-신하리
여자 주인공 신하리

  • 여자주인공, 하하치킨 집 장녀, 성운기업 기획재정2팀 대리

진영서

사내맞선-진영서
진영서

  • 신하리의 절친, 영진그룹 외동딸, 강태무와의 선이 잡히자 친구인 신하리를 대신 내보낸다.

차성훈

사내맞선-차성훈
차성훈

  • 강태무의 비서실장, 고아원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강태무와 형제처럼 지낸 사이, 진영서와 결혼한다.

이민우

사내맞선-이민우
이민우

  • 신하리의 대학 친구, 신하리가 오랫동안 짝사랑한 상대

신하민

사내맞선-신하민
신하민

  • 신하리의 남동생, 진영서를 오랫동안 짝사랑하는 인문, 외전에서 진영서의 사촌동생인 임유주와 연결됨.

임유주

사내맞선-임유주
임유주

  • 진영서의 사촌동생, 외전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 사촌언니인 진영서의 결혼식에 갔다가 신하민을 만나게 되고 남장을 하고 하하치킨집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간다.

강만근

  • 강태무의 할아버지

 

 

첫 만남

선을본여자와-결혼하기로-결심하는-강태무
사내맞선

계속되는 할아버지의 결혼 압박에 스트레스를 받던 강태무는 어떤 여자가 나오든 이번에 선보는 여자와 무조건 결혼하리라 결심한다.

선자리에서-신하리를-만난-강태무
사내맞선

진영서의 부탁으로 선자리에 대신 나가게 된 신하리는 맞선 상대에게 퇴짜를 맞기 위해 노는 여자 컨셉으로 분장을 하고 맞선장소에 나가고 진영서의 맞선상대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줄거리

본편

친구인 진영서를 대신해 선자리에 나간 신하리는 선을 본 상대가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의 대표라는 것을 알고 강태무를 피해 다니고 강태무는 맞선 상태가 진영서인 줄 알고 진영서와 결혼을 하려고 무조건 직진한다. 강태무는 회사에서 신하리와 우연히 몇 번 마주치지만 자신이 선을 본 상대인지 알아보지 못하다가 결국 자신의 회사 직원과 맞선을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할아버지가 또 맞선을 보라고 할까 봐 신하리와 연인인 척하기로 한다.(다만 연인인 척이 아니라 그냥 연인인데, 사귀는 걸 본인들만 모르고 다 안다.)

결혼하기까지 신하리 부모님의 반대와 크게 영향력은 없는 여자 전무의 등장 등 몇 번의 고비가 있지만 소소한 에피소드일 뿐 큰 갈등의 요소는 없다.

오히려 주인공 커플보다는 서브 커플인 차성훈과 진영서에게 많은 시련이 닥치는데 강태무를 대신해서 맞선을 보러 나갔는데 여자가 진영서의 고등학교 친구였다던가 재벌집 외동딸인 진영서 아버지의 반대 등이 있었지만 사랑으로 극복.

본편에서 진영서와 차성훈 커플은 먼저 임신을 하고 결혼식은 임신 때문에 뒤로 미루게 되고 강태무와 신하리가 결혼하면서 본편이 완결된다. 

외전

진영서와 차성훈의 결혼식으로 외전이 시작되는데 외전에서는 신하리의 남동생인 신하민과 임유주(진영서의 사촌동생, 외전에서 처음 등장)의 러브라인과 강만근 회장님이 치킨칩에서 일을 도와주다가 치킨집 손님인 할머니에게 반함, 본편에서 신하리를 좋아했던 윤비서와 키 큰 여자 전무와의 썸, 진영서와 차성훈의 결혼 과정과 강태무와 신하리의 출산과 육아를 조금 다룬다.

관람 포인트 

진영서와 차성훈의 스토리가 메인 커플만큼이나 훌륭하고 모든 등장인물들이 아주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데다 모두가 매력 넘친다.(현실적이지 못하긴 하다. 다들 만화니까 등장할 수 있는 사람들.)

개인적 피셜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매주 챙겨보던 웹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도 종종 있는데 여자엔 관심이라고는 없던 남자가 할아버지의 결혼 성화에 아무 하고나 결혼하자고 결심해 놓고 너무 어이없게도 갑자기 사랑에 빠지는 것. 나중에 우리는 운명이었다고 하는데 왜 운명이었던 건지, 맞선을 보러 가서 첫눈에 반한건지, 왜 갑작스럽게 두 사람이 서로 좋아 죽는 사이가 된 건지 그저 아무 하고나 결혼하려고 한 건데 어떤 계기도 없이 왜 갑자기 그렇게 되는지 주인공들의 속마음을 이해하기 힘들다. 신하리도 선을 보고 나서 친구인 진영서에게 강태무가 싫다고 하다가 갑자기 난 역시 강태무가 좋아하더니 원래 사랑했던 것처럼 흘러가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면서도 끝끝내 그들의 속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ㅋ 어떤 포인트에서 사랑이 싹튼 건지 하다못해 첫눈에 반한건지, 뭐라도 조금은 이해할만한 어떤 사건들이 있었다면 좋았을 듯하다.(나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소설을 읽는다면 의문이 풀릴지도 모르겠다.)

보통 이런 스토리의 전개의 경우 보통은 처음엔 계약을 제안하거나 사랑 없는 결혼을 일단 하고 나중에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그냥 처음부터 사랑에 빠졌다. ㅋ

 

 

또 외전에서는 진영서의 결혼식에서 울고 있는 신하민을 보고 임유주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신하민을 만나기 위해 남장을 하고 하하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꼭 그렇게밖에 연결시킬 수밖에 없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더구나 남장을 했지만 누가 봐도 여자다.)

강만근 회장님이 치킨집 일을 도와주다가 손님인 할머니에게 첫눈에 반하는데 그 스토리도 조금 더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개인적으로 회장님 팬)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그냥 지나쳐도 좋을 정도로 사내맞선은 여러모로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다. 그중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작화인데 작화가 정말 훌륭하고 처음부터 훌륭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안정되고 퀄리티가 매우 높아진다.

사내맞선외전
사내맞선 외전
사내맞선-외전
사내맞선 외전 - 강만근 할아버지의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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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외전 - 강태무, 신하리의 쌍둥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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